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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Diary 2011/08/29 17:01
일하고있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얼굴이 들어왔다.
대학교 후배 효상이었다. 
한국에서 본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캐나다에서 보니 굉장히 반가웠다.
막상 효상이는 별로 그닥 반가워하진 않는듯 ㅋㅋㅋ
난 워낙 한국인 친구가 주위에 없다보니
그리고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신기했다.

축구기사에 박주영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있다.
아스날 빠로써...
박주영영입은 한편으론 좋기도 한편으론 실망스럽기도 하다.

뱅거가 그동안 스타선수를 영입한다고 공공연하게 발표해온만큼
영입에 기대가 크던 팬들의 입장으로서 박주영 영입은 그닥 달갑진 않다.

반면에 한국인의 입장으로 보면 그동안 한국이 너무 맨유공화국같았는데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으로 인해 이제 매스미디어가 좀 더 아스날을
주목하겠구나, 맨유 공화국에서 금방 벗어날순 없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면이 보인다.